-
서울대 자소서 우수사례8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화학부)입시 정보/자소서 우수사례 2020. 9. 24. 00:52
횐님들~~ 서울대 자소서 데이터베이스가 점점 쌓여가고 있네영! 이번에는 서울대만의 특색이 있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화학부 합격생의 자소서예영. 응용생물화학부는 자연과학대학의 생명과학부나 화학부와도 커리큘럼이 많이 겹치니, 생명과학부나 화학부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참고하시면 좋겠졍? 이번에도 교과성적 우수한 학생이 학업내용을 잘 이해하고 심화내용을 탐구했는지, 선생님께 어려운 부분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는지, 독서를 중시했는지, 교우관계가 원만한지를 중심으로 읽어볼까영?
서울대에서 중시하는 기준에 대해서 알고 싶은 횐님들은 아래 두 글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영!🥰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화학부 합격생
학업노력 및 학습경험
[학교생활기록부 발췌]
· 지역공동영재학급 1학년 화학영역 82시간을 수료함. 반도체의 논리회로를 잘 이해하고 주변 친구에게도 설명을 함. 특히 질병과 면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질병에는 무엇이 있는지?” “인체에서 약이 표적기관에 작용하는 원리는 무엇인가?” 등 심화자료를 스스로 찾아 읽고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질병과 면역에 대해 조사한 후 수업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유창하고 재미있게 발표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임.
·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정혜경)>을 찾아 읽고 유전자재조합 기술이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생각이 변화한 과정을 독후감상문으로 기록하고 이를 발표하여 독서 관련 단원수업 진행에 도움을 주었음.
· ‘해파리의 콜라겐 성분을 이용한 천연접착제 제작’을 주제로 수개월 연구를 진행하며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깨달음. 늦은 시간까지 남아 실험을 수행하며 과학적 탐구의 과정을 익힐 수 있었고, 실험설계 능력 및 데이터 분석능력이 우수하여 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줌.
· 학기말 프로젝트 활동으로 ‘유해 화학물질을 조사하고, 각 물질의 특성에 맞는 순우리말 이름짓기’를 진행했는데 서론에서는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실을 다루었음. 또한 본론에서는 비스페놀A를 맡아 구조, 물리화학적 특징,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체계적으로 작성했으며 결론까지 잘 정리하여 발표했음.
· 적분 방법에 따라 적분 결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적분상수의 형태 차이일 뿐 실제로 같은 결과임을 설명하여 급우들의 이해를 도움. 삼각치환적분에서 특정 함수의 형태는 원의 일부의 면적으로 정적분 결과를 구할 수 있음을 설명하여 문제를 다각적관찰로 해결함을 보여줌. 컴퓨터 단층촬영의 원리에 적분이 쓰임을 알고 일정방향에서 얻은 엑스레이 강도의 감쇠율함수를 가지고 그 방향에서 인체의 밀도함수를 구함.
· ‘방사선을 활용한 세포 내 DNA복구 매커니즘’이라는 주제로 PPT를 제작하여 발표함. 불일치 복구, 뉴클레오티드 복구 등의 생소한 개념을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 MBL를 활용하여 물리Ⅱ 교과 개념에 관한 실험활동을 함. 2개의 주제(단진자운동의주기, R-L-C회로의 코일, 저항에 걸리는 전압의 위상차)에 대해 자기주도적으로 분석함. 특히, 중력을 분해하여 알짜힘을 구해 실험결과에 적용한 부분과 코일과 저항의 걸리는 위상차를 위상자의 개념을 도입하여 분석한 부분이 훌륭했음. 학교 교육과정에서 물리Ⅱ를 이수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3학년에서도 물리교과의 호기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임. 직접 물리교사를 찾아가 실험활동에 대한 계획을 먼저 이야기했으며, 이후 물리교사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음.
· 모리스 까렘의 시 <Le Herisson> 암송을 통해 프랑스어의 발음을 익히고 시를 능숙하게 발표하였음. 준비과정이 많은 과학관련 행사(출석인정)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후 바로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자신 있는 모습으로 유창하게 암송하는 모습에서 성실한 모습과 평소에 학업을 미루지 않은 태도가 돋보여 칭찬함.
· ‘종이를 접어 행성까지 도달하기’ 프로젝트에서는 버니어캘리퍼스를 이용하여 종이의 두께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 종이를 몇 번 접어야 금성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를 추론함. 로그값이 실생활에서는 천문학적 단위나 화학의 pH농도를 나타낼 때 쓰인다는 것을 추가로 조사하여 발표함. ‘우리학교 높이 구하기’에서는 삼각함수를 이용해 건물의 높이를, ‘공의 반지름 구하기’에서는 구면계를 제작하여 배구공의 반지름을 정확하게 도출함. ‘원뿔곡선 만들기’에서는 이차곡선의 자취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함.
· DNA복제과정을 메셀슨과 스탈의 실험결과를 통해 추론하는 과정에서 보존적 복제와 분산적 복제가 틀렸음을 입증하는 실험결과를 찾고 반보존적 복제모델의 타당성을 실험적 사실을 바탕으로 설명함. DNA복제, 전사, 번역 과정을 반응에 참여하는 효소와 반응순서를 중심으로 PPT를 제작하여 발표함.
→ 수학과 물리, 화학, 생명과학 모두에 두루 관심이 많은 학생이네영. 응용생물화학부를 지망하다보니 DNA나 화학물질 등 이 부분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이 좋은 인상을 줬겠지영? 학교 선생님과의 교류도 적극적으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영.
[자기소개서 발췌]
기사를 통해 전자기파가 DNA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전자기파를 사용하는 우리가 돌연변이로 변모할 가능성에 대한 자료를 찾던 중 DNA 자가복구매커니즘이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분자세포생물학 서적을 참고하여 탐구를 진행하였고 DNA가 자외선에 의해 손상될 때 티민의 이량체화, 탈메틸화 등이 발생하며 이러한 오류를 뉴클레오타이드 절단 복구로 수정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DNA가 자외선에 의해 화학적으로 손상되는 과정과 DNA photolyase, glycosylase와 같은 효소로 복구되는 과정을 정리하여 보고서로 작성하였고, ‘전자기파의 이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시간에 친구들에게 저의 탐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리Ⅰ 수업에서 공명현상에 대해 배울 때, 물리선생님께서 R-L-C회로 고유진동수의 식을 개념적으로만 이해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고유진동수의 식을 수학, 물리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어졌습니다. 축전기의 전하량, 자체유도식으로부터 각각의 리액턴스는 물리Ⅱ 교과서를, 벡터의 2차원적인 해석인 위상자의 개념은 물리학 도서를 확인하면서 증명을 하였습니다. 증명하는 과정에서 R-L-C회로의 전류 진동에 의한 방전곡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실험으로 확인하고자 물리 선생님께 제안을 하여 MBL를 통해 실험 설계를 직접 하며 실험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경험을 통해 배움의 길은 재미와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느끼게 되어 K-MOOK 강의를 통해서 관심 있는 분야를 탐구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뛰어난 자가 좋아하고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의 뜻을 알고 공부의 과정에서 흥미와 관심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반복적인 공부 과정에서 나의 흥미에 맞는 탐구를 하는 과정에서 시험공부에만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으며 오히려 성적은 자연스레 오르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 수업시간에 과학1이나 2를 배우다 보면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는 아직 자세히 설명되지 않은 내용들이 많지영. 이 내용은 대학 1학년 서적이나 전공서적에 아주 잘 기술되어 있어영. 논문이나 대학 교재를 활용하여 이미 도출된 실험 결과를 알아보고 찾아보면 본인의 흥미와 탐구 능력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돼영. 1~2학년 횐님들은 지금부터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내용들을 탐구하려는 계획을 세운다면 수시 자소서를 쓰는 데 수월하겠지영!
의미 있는 활동
해파리가 해양쓰레기로 버려지고 있고 접착제 유해성분이 피부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해파리에서 콜라겐을 추출하고 농축해 천연접착제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접착제를 만들기 위해 유해용매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콜라겐 추출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분쇄감압농축기를 이용하면 추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지정된 예산으로는 기기를 빌리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다른 실험설계를 위해 ‘방사선을 이용하여 해파리로부터 콜라겐 분리 방법’이라는 내용을 직접 찾아 읽으며 물리, 화학 및 생명체 내에서 콜라겐의 특징을 먼저 확인하였습니다. 콜라겐은 생명체 내에서 트립신처럼 일반적인 단백질 분해 효소가 아니라 콜라게나아제로 분해되는 등 매우 안정한 물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마선을 이용, 콜라겐 사이의 결합을 끊어주면 추출이 용이해지며, 산을 이용하여 비콜라겐 단백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콜라겐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장비의 부족이 실험의 불가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느꼈습니다. 또한 생물 종의 다양성이 보장되어야 새로운 의약품, 공업 재료 등이 만들어질 수 있음을 직접적으로 느껴 이후 갯벌체험, 교내 수종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이를 보고서로 작성하였습니다. 실험을 진행하며 과정을 따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정이 지닌 의의를 알면 실험과정을 더 쉽고 빠르게 변형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실험 수행이 더욱 능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역공동영재학급 산출물로 ‘구리의 항균성 확인 및 구리금속 제작’ 주제로 탐구활동을 하였습니다. 과거에 사용하던 놋그릇에 항균성이 있다는 사실과 동전과 같이 사람 손을 많이 타는 물건을 구리로 주조한다는 것에 착안해 구리의 항균성과 비누로 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손에서 추출한 세균이 구리바에서 가장 낮게 번식한다는 실험을 여러 차례 반복하며 구리가 항균성을 가졌다는 것을 입증하고 구리비누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금속 구리는 항균성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라는 생각에 구리가 가진 항균성을 이용하는 다른 사례를 찾아보았습니다. ‘금속 나노입자의 생물학적 합성 및 항균활성’이라는 글에서 항균성을 가지는 금속을 나노입자로 제작하는데 환원제와 안정화제가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사용된다는 것과 이에 효소와 식물추출액을 사용하여 나노물질을 합성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과 ‘항균, 항박테리아 나노구조체의 생태계 위해성 논란’이란 글을 읽고 공업, 제약 분야에서 사용되는 금속나노입자가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노입자가 현대과학에 화두이지만 그 처리 또한 중요한 문제임을 알고 과학기술의 발전 뒤에 숨은 처리 문제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 나노입자들이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약물전달체로서 나노입자가 이용됨을 깨달았습니다.
→ 생명과학, 화학에 대한 탐구를 여러 개 진행했네영. 특정한 생물이나 물질에 대해 깊이 있게 조사하는 것만으로도 자소서가 풍부해지네영!
독서활동
p53, 암의 비밀을 풀어낸 유전자(수 암스트롱 저 / 조미라 역)
이 책을 읽고 일부 질병은 특정 유전자의 발현 유무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포 내 신호를 화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분자생물학, 생화학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렇게 질병 발생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의 전사, 번역을 조절하는 화학적 신호를 약을 통해 조절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평소 과학기술이 인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과학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고 피해는 최소화하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이후 생화학에 관심을 갖고 기사를 찾아보았고, 기사를 통해 비바이러스성 고분자 유전자전달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분자 약물전달체를 만들어 세포 내로 약물을 전달한다면 질병 발생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고 여러 생각을 하는 과정에서 과학을 하고 싶다는 단순한 희망사항이 약학과 생화학을 연구하고 싶다는 구체적 진로로 좁혀지게 되었습니다.
E=mc2(데이비드 보더니스 저 / 김희봉 역)
매달 2회 정도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여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과 토론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는 질량에너지 동등성에서 질량과 에너지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질량에너지 동등성은 운동하거나 높은 곳에 있는 물체뿐만 아니라 질량을 가진 물체자체에 에너지가 있으며 에너지와 질량은 같은 것임을 내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화학Ⅱ 시간에 엔탈피를 배우면서 엔탈피라는 개념이 핵, 전자, 입자 등의 모든 에너지를 포괄하는 개념임을 알고 물리에서 말하는 에너지와 화학에서 말하는 엔탈피 사이에 유사성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편리에 의해 과학을 여러 분야로 나누지만, 각 분야는 접점이 있으며 과학의 세계에서 분야를 나누고 하나만을 공부하는 것은 넓은 시야를 가지는데 방해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나무를 심은 사람(장 지오노 저 / 김경온 역)
학교에서 프랑스어를 배우며 프랑스의 문화와 문학에 관심을 갖던 중 이 책을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풍요로워질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되지 않는 황무지에 묵묵히 도토리를 심은 노인의 태도는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급급한 현대사회에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자아성찰도 했습니다. 노인이 황무지에 도토리를 심어 풍요로운 마을을 만들어가듯, 척박한 현대사회에 희망을 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나는 귀찮음을 감수하고서라도 우리를 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하기 위해 내 몸이 편한 것보다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내가 과연 과학의 힘을 빌려 사람들을 편하게 만들 수 있는 자질이 있을지, 나는 어떤 방법으로 나의 소명을 다해야 할지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이 책은 저에게 큰 의미를 가집니다.
→ 자신의 꿈을 명확히 제시한 점이 좋게 보여영. 그리고 과학교양서를 읽으면서 수업시간에 접목하고 자신의 이해를 높였던 점을 기술했네영. 과학 교양서를 읽으면 수업시간에 배우지 못했던 과학사적 맥락이나 의의를 더 잘 알 수 있게 되지영.
학교생활 사례
인근 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험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뿌듯함도 잠시,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과학적 원리를 선택하고 실험을 계획하고 설명할 방법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점차 봉사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히는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무언가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생각하던 중 우리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의 수준을 잘못 파악한 것이 수업의 집중을 흐리고 활동을 재미없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과학책을 빌려 동아리원이 함께 읽고 거기에 나오는 원리를 택하자고 의견을 냈습니다. 평소 이해하지 못해 고개를 갸웃거리고 다른 곳을 쳐다보던 아이들이 먼저 손을 들고 반응해주기 시작했고 수업이 활기를 찾았습니다. 1년 후 도서관에 올 수 없는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실험 수업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실험교실을 열게 되었습니다.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실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2년,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1년의 수업을 마친 후 3학년이 되어서는 직접 봉사를 갈 시간적 여유가 없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렸을 때 읽었던 과학책을 도서관에 기부했습니다. 책나눔은 나의 과거와 경험을 함께 나눈다는 느낌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2018학년도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과학부에 합격한 학생의 자소서도 확인해 보세영.🤗
'입시 정보 > 자소서 우수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 자소서 우수사례10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0) 2020.09.26 서울대 자소서 우수사례9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0) 2020.09.24 서울대 자소서 우수사례7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0) 2020.09.22 서울대 자소서 우수사례6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0) 2020.09.22 서울대 자소서 우수사례5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0) 2020.09.21